1. 옥포해전
2. 합포해전
3. 적진포해전
4. 사천포해전
5. 당포해전
6. 당항포해전1
7. 율포해전
8. 한산도대첩
9. 안골포해전
10. 장림포해전
11. 부산포해전
12. 당항포해전2
13. 명량해전
14. 노량해전

7. 율포해전 (1592. 6. 7)
  조선함대 일본함대
사령관 이순신, 이억기, 원균 구루시마 미치유키
전력 51척의 판옥선과 50척의 작은 배들 7 척
사상자 및 피해 없음 7척 파괴

연합함대는 새벽 즈음에 출발하여 증도에 도착하였다. 이 근처에서 조선 함대는 일본 함대의 흔적을 찾고자 노력하다가 정오 즈음에 영등포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 소 규모의 일본 함대를 발견하여 뒤쫓았다. 이 해전에서 패하자 일본군은 배를 버리고 육지로 도망하였다. 일본군 기록에 따르면 이 해전 이후 일본군 대장이었던 구루시마 미치유키가 근처 육지에 상륙한 후 자살하였다고 한다. 연합함대는 6월 10일에 흩어져서 각각의 군영으로 향하였다.